RUNNING/EQUIPMENTs
아식스 젤 컨텐드 7, 600km 주행기
나의 첫 러닝화 2022년 3월, 처음 러닝을 시작하면서 가장 신경쓰였던게 발 뒷꿈치에서 올라오는 찌릿한 통증이었다. 어떻게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 한참을 고민했는데, 이구동성으로 언급되는게 "러닝 전용 신발의 중요성"이었다. 런데이 어플에서 선생님(?)이 그렇게 강조하던 말이 뭔지 몰랐는데, 젤 컨텐드7을 사고 처음 쿠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. 하지만 젤 컨텐드 7은 6개월간 써보니, 러닝보다 워킹에 초점을 맞춘 신발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 여러방면으로 검색하고 러닝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. 내 발은 지금까지 혹사당하고 있었다. 처음 젤 컨텐드 7을 신고 뛰었을때, 이전에 신던 아디다스의 엘리먼트 리파인과는 차원이 다른 푹신함이 느껴졌다. 고작 만원 차이에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내며 내가 좀 ..